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덕산동은 10일 여름철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자 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회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침수 우려 중점 관리구간 내 빗물받이 일제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덕산동 관내 중점 관리구간의 빗물받이 60개소를 일제 점검하고 쓰레기 및 낙엽 등 퇴적물을 수거했다.
남은 빗물받이 또한 빗물받이 배수 기능, 파손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장마철 이전까지 준설과 긴급 보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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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정 덕산동장은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으로 침수 걱정 없는 덕산동 만들기에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덕산동 만들기에 함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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