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지역산업맞춤형 분야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는 고용노동부가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으로, 중소기업 전문인력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운영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산업맞춤형’ 공동훈련센터 지역산업맞춤형 분야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았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공
경과원이 운영하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 인재 양성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능력개발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중소기업 재직자 2218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지역산업맞춤형인력양성사업을 운영한 2015년 이후 최초로 획득한 S(최우수) 등급으로, 훈련과정의 지속적인 개선 및 사업 운영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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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S등급 획득은 경과원이 지난 10년간 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접근성이 낮은 소외지역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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