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클릭 e종목]"그린플러스, 新정부 스마트팜 정책 최대 수혜"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IV리서치는 5일 스마트팜 기업 그린플러스에 대해 "신정부의 적극적인 해외 수출 지원 정책에 따라 K스마트팜 수출의 최대 수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IV리서치는 이날 "신정부의 스마트팜 정책은 신규 혁신밸리 구축, 개인 스마트팜 대출 및 지원, 해외 수출 지원 등의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라며 그린플러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봤다. 그린플러스는 지난해 호주 스마트팜 시장에 진출하며 총 3건의 800억원 규모 스마트팜 시공계약을 체결했고, 그해 1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와 함께 호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본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기업 다이센과도 연간 10억엔 이상의 스마트팜 공급에 대한 파트너십을 유지 중이다.


보고서는 또 "동사는 국내 1위의 혁신밸리 레퍼런스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어 신규 혁신밸리에서도 대규모 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개인 스마트팜 구축에 30억~50억원의 큰 자금이 소요되는 만큼 스마트팜 대출 및 지원정책도 그린플러스의 최대 수혜로 이어진다"고 짚었다.


이에 따른 호실적도 기대된다. IV리서치는 올해 그린플러스가 매출액 1200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약 550억원 규모의 호주 프로젝트 2건과 국내 B2B·B2C 스마트팜 수주 증가를 반영한 수치다. 하반기 추가 수주에 따라 실적 추정치 상향도 가능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농림축산식품부 및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와 체결한 호주 혁신밸리 본계약도 올해 중 성사될 것으로 보여, 2026년 이후에도 고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D

이재명 대통령은 기후위기 대응과 식량안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스마트농업 확산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농업의 국가전략사업화로 K스마트팜을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국내 스마트팜은 전국 4곳(경북 상주,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남 밀양)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이들 혁신밸리 대부분을 구축한 국내 1위 스마트팜 사업자다.

[클릭 e종목]"그린플러스, 新정부 스마트팜 정책 최대 수혜"
AD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