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장·산업장·공익새마을 등 5개 부문
전북 임실군이 오는 10월에 있을 제63회 임실군민의 날을 앞두고 오는 20일까지 '제44회 임실군민의 장'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4일 군에 따르면 군민의 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군민에게 주는 상이다.
추천 부문은 총 5개로 향토 문화 창달과 체육 향상에 공헌한 문화체육장, 지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산업장, 공공산업 등 봉사 활동을 통해 군민의 복지 향상에 공헌한 공익새마을장, 향토 발전과 군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애향장, 효행의 미풍양속을 실천해 널리 칭송을 받는 효열장이다.
지금 뜨는 뉴스
대상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학교장, 실과소장 및 읍면장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 대상은 임실군 관내 거주자 및 임실군 출신으로 추천서와 주민등록초본, 공적 증빙자료 등을 첨부해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