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혼란을 딛고 돌아온 야권 지도자" 주요 외신, 이재명 당선 주목…차기 정부 과제는?

시계아이콘02분 4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주요 외신, 선거 결과 일제히 타진
최대 현안은 '경제·외교·통상'
트럼프와 관세 협상도 과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파동으로 촉발된 조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자 주요 외신들은 "혼란을 딛고 돌아온 야권 지도자" "민주주의 회복을 약속한 대통령"이라며 일제히 주목했다. 장기간의 정치 불안을 겪은 한국이 이번 선거를 계기로 정국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외신들은 새 정부가 직면한 핵심 과제로 '경제·통상·외교'를 꼽았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이 초기 국정 운영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혼란을 딛고 돌아온 야권 지도자" 주요 외신, 이재명 당선 주목…차기 정부 과제는?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4일 선대위원장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5.6.4 김현민 기자
AD

정치 혼란 끝에 야당 이재명 당선…윤 전 대통령 심판론 선거 결과 좌우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일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보도하며 "한국이 수개월간의 정치적 혼란 끝에 새로운 대통령을 맞았다"고 전했다. WSJ는 이 대통령이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면서도 중국 및 러시아와의 관계도 실용적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점을 소개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압박 정책과의 충돌 가능성에 주목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외교의 기본 축"이라고 밝히면서도 "그렇다고 미국에만 전적으로 의존할 순 없다"며 균형 외교를 강조한 바 있다.


WSJ는 특히 이 대통령이 지난해 흉기 피습을 당한 뒤에도 정치에 복귀해 승리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삶 자체를 덤으로 여긴다는 이 대통령의 서사가 유권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진보 성향의 이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한국 정치에 오랜만에 안정을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FT는 "이 대통령의 정당이 이미 국회를 장악하고 있어 최근 수십 년 사이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진 대통령이 탄생했다"고 분석했다.


FT는 또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철강·자동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이 대통령이 '경제 전시체제'를 선언하고 대미 무역협상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 대통령의 승리는 특정 정책에 대한 지지라기보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국민의 심판에 가까웠다고 해설했다. NYT는 "윤 전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고 탄핵당한 이후 한국은 세 명의 대통령 권한대행을 거치며 극심한 혼란을 겪었다"며 "이번 선거는 그런 혼란에 대한 단호한 반응이었다"고 분석했다.


NYT는 또 이 대통령이 재임 중 형사재판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국 BBC는 "이 대통령이 한국 국민의 분노와 피로 속에서 대통령으로 복귀했다"고 전하며 "국민은 윤석열 정권의 계엄령 시도와 정치적 혼란에 대한 반발로 그를 선택했다"고 평가했다.


BBC는 박성민 민컨설팅 대표의 발언을 인용해 "유권자들은 정책보다 민주주의 수호를 더 중시했다"며 "이번 선거는 집권 여당에 대한 명백한 반대였고, 한국 민주주의가 무엇을 우선하는지를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3년 만에 보수에서 진보로 정권이 교체됐다"며 "이 대통령은 선거 기간 내내 계엄령 사태 이후 드러난 분열을 치유하고, 다시는 정치가 군을 이용하지 않도록 정치 개혁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보도했다.


닛케이는 이 대통령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 외교"를 강조했으며, 대중·대북 유화 기조와 함께 한미동맹 및 한일관계의 중요성도 언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선거 막판 보수 진영의 단일화 실패가 이 대통령의 낙승을 더욱 굳혔다는 점도 지적했다.

"혼란을 딛고 돌아온 야권 지도자" 주요 외신, 이재명 당선 주목…차기 정부 과제는?

혼란 끝 조기 대선 치른 한국…차기 대통령이 풀어야 할 과제는

주요 외신들은 이 대통령이 국내 정치의 갈등을 어떻게 봉합하고 미·중 갈등과 통상 압박 속에서 국익을 지키며 실용적 외교를 전개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미군 2만8500여명이 주둔 중이며, 미군 최대 해외기지도 자리하고 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 증액, 비관세 장벽 철폐, 대북 협상 방해 자제 등을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카네기 국제평화재단(Carnegie Endowment for International Peace)의 다르시 드라우트 연구원은 "이 대통령이 미국의 요구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크다"며 "양국 관계가 빠르게 악화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BBC는 트럼프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 방위비 분담 문제, 북·미 외교 복원 등이 이 대통령에게 놓인 당면 과제임을 강조하며 "국내 분열을 수습하는 것과 동시에 외교 안보 복원도 시급한 과제"라고 봤다.


NYT는 "이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난제를 마주하게 된다"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에 착수해야 한다. 특히 트럼프 정부는 한국산 철강과 자동차에 고율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25%의 '상호주의 관세' 확대까지 검토 중"이라고 했다.


미·중 관세전쟁이 휴전 중이지만 양국 신경전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중 균형 외교를 추구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향후 외교 정책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WSJ는 "미국과의 긴밀한 동맹 관계를 유지하면서도 중국과의 균형 외교를 추구하겠다는 그의 외교 구상이 향후 한반도 정세는 물론 미·중 관계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짚었다.


WSJ는 또 이 대통령이 지난달 "한미 관계는 외교의 기본 축이지만 미국에 전적으로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한 점을 상기시키며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 중인 대중 포위망 전략과 충돌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이달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될 경우 트럼프 대통령과 처음 대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별도 인수위원회 없이 곧바로 집권하기 때문에 정책을 다듬고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통상 약 두 달의 정권 인수 기간을 거치는 관례와는 달리 곧바로 국정 운영을 시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닛케이는 "한국은 통상 대선 이후 2~3개월간 인수위원회를 운영하며 총리 후보자 지명 및 청와대 인선, 정책 조율 등을 진행해왔지만, 이번에는 선거 직후 곧바로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된다"고 전했다.


AD

프랑스 르피가로는 차기 대통령이 '예측 불허' 북한의 위협에 대응하는 한편 동맹인 미국과 주요 무역 상대국인 중국 간 대립 구도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