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특화 구매 프로그램
'THE BETTER CHOICE'
#요즘 자동차 구매를 알아보는 30대 자영업자 김모씨는 이른바 '보태보태병'에 걸렸다. 무난한 국산 세단을 알아보다가 옵션을 하나둘씩 추가하다 보니 결국 제네시스에 다다른 것이다. 처음엔 적당한 세단을 사려고 했으나 프리미엄 브랜드의 감성과 편의 사양이 자꾸 눈에 밟혔다. 더 높은 사양을 추구하고 더 좋은 옵션을 사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추가 예산 지출은 망설여지는 게 자동차 구입을 준비하는 사람의 솔직한 마음이다.
이처럼 프리미엄 차를 타고 싶은 사람의 마음을 정확히 짚어낸 금융 프로그램이 있다. 제네시스 특화 구매 프로그램인 'THE BETTER CHOICE'다. 기존에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외산 차를 보유하고 있거나 리스 또는 렌트로 이용 중인 개인이나 개인사업자 고객이라면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해 합리적으로 제네시스를 탈 수 있다.
THE BETTER CHOICE는 제네시스 구매 고객의 상황에 맞는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차량가와 월 납입금 할인부터 초기 금액 부담 완화까지 고객의 경제 상황에 최적화된 혜택을 더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혜택은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차량가 할인이다. 고객은 제네시스 GV60, G70, GV70, Electrified GV70에는 50만원, G80과 GV80, Electrified G80에는 100만원 그리고 G90 구입 시에는 2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리스·렌트, 특별한 삼중 할인 혜택
제네시스 차량가 혜택에 현대캐피탈이 제공하는 혜택을 더하면 실질적으로 이중, 삼중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객이 THE BETTER CHOICE 프로그램을 선택해 제네시스 차량을 리스나 렌트로 이용할 경우 앞선 차량가 할인 혜택에 차량가 2%를 추가 할인해준다. 전기차라면 이 할인율은 3%까지 올라간다. 월 납입금도 2~3% 추가로 깎아준다.
제네시스 G80을 'THE BETTER CHOICE' 리스로 60개월간 이용하면 차량가 할인 혜택 100만원에 현대캐피탈만의 특별 차량가 할인 2%, 월 납입금 할인 2%를 받아 월 90만원 선으로 납입금을 줄일 수 있다. THE BETTER CHOICE 출시 전 월 97만원 수준의 납입금을 내야 했던 고객들은 한 달에 6만7000원씩 60개월간 약 400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전기차 모델에는 더 큰 폭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고객이 제네시스 Electrified GV70을 THE BETTER CHOICE 리스로 60개월간 이용하면 114만원 수준의 월 납입금이 책정돼 프로그램 적용 전에 비해 60개월간 매달 10만원가량 납입금을 아낄 수 있다.
또 2021년 1월부터 지난 2월까지 현대캐피탈 리스·렌트 상품으로 제네시스를 이용한 이력이 있는 고객이라면 최초 월 납입금에서 200만원을 할인받아 이용 초반의 금전적 부담을 더욱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114만원 수준의 월 납입금을 내야 하는 제네시스 Electrified GV70 리스 상품 이용 고객은 첫 회차 월 납입금 114만원을 전액 면제받고, 두 번째 달 월 납입금에서 8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똑똑한 할부 구매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를 할부로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매월 계획적인 지출을 원하는 고객이라면 '모빌리티 표준형'(고정금리) 할부 상품을 고려할 수 있다. 할부 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설정할 수 있다. 매달 같은 금액을 내되 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차를 장기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대출 2년 후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혜택도 있어 목돈이 생기면 부담 없이 상환할 수 있다.
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36개월 기준 4.3%, 48개월 4.4%, 60개월 4.5%, 96개월 5.3%, 120개월 5.8% 금리로 제네시스를 할부 구매할 수 있다. 전기차인 Electrified 제네시스를 선택하는 고객이라면 내연기관 자동차보다 0.5%포인트 낮은 금리로 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초기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에게는 '모빌리티 거치형' 상품이 제격이다. 차량 구매 후 일정 기간은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부터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하는 방식이다. 고객은 본인 상황에 맞춰 이자만 납부하는 거치 기간을 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차량가 5380만원인 제네시스 GV70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년 동안 약 21만원만 내고 제네시스를 탈 수 있다. 모빌리티 거치형 이용 고객은 언제든 중도상환수수료 없이 자유롭게 원금을 상환할 수 있다. 초반에는 이자만 납부하고 이후 고객의 상황에 맞춰 추가적인 원금 상환도 가능하다.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할부 상품은 차 값을 조금이라도 합리적으로 갚고 싶어하는 소비자, 당장 목돈 마련이 어렵거나 여유 자금을 다른 곳에 쓰고 싶어하는 소비자에게 추천한다. 현대카드 M 계열 카드로 차량가의 1%만 선수금으로 결제해도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할부 상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한번 혜택 '트레이드 인'
기존에 타던 차량을 판매하고 다음 차량을 제네시스로 바꾸고 싶은 고객은 '트레이드 인'(Trade-in) 할인 혜택을 눈여겨봐야 한다. 트레이드 인을 선택한 고객은 현대차그룹 차량은 물론, 타사 차량이라도 현대차 인증 중고차에 기존 차량을 판매하면 제네시스 차량가 20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트레이드 인을 선택한 고객이 현대캐피탈 모빌리티 표준형 할부 상품을 함께 이용하면 금리가 0.5%포인트 추가 인하돼 실질적인 혜택은 더욱 커진다. 트레이드 인 혜택을 받는 고객은 제네시스 신차를 200만원 할인받아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 모빌리티 표준형을 이용할 경우 36개월 기준 3.8%에 해당하는 할부 금리를 적용받아 이자까지 낮출 수 있게 된다. 다만 트레이드 인 혜택을 받으면 THE BETTER CHOICE의 기본 혜택 중 제네시스가 제공하는 50만~200만원 차량가 할인 혜택은 중복 수령할 수 없다.
두 고객의 똑똑한 선택
예를 들어 40대 직장인 이모씨의 경우 현대차 트레이드 인 혜택을 통해 200만원을 벌었다. 사회 초년생 시절 처음 구입한 쏘나타가 마지막까지 트레이드 인 혜택으로 200만원 할인이라는 선물을 주고 떠난 셈이다. 여기에 이모씨는 현대차 인증 중고차를 통해 타던 차를 높은 가격에 판매하면,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할부'로 제네시스 차를 구입할 때 쏘나타를 판 돈으로 선수금을 낼 수 있다는 계산이 섰다.
그는 최근 내 집 마련에 성공했는데, 제네시스 할부 덕분에 돈 관리를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 우선 트레이드 인 혜택을 받은 뒤 '모빌리티 거치형' 할부 상품을 이용해 제네시스 GV70을 구매했다. 기존 쏘나타를 현대차 인증 중고차에 판매해 트레이드 인 혜택 덕분에 제네시스 차량가 200만원 할인을 받았다. 이모씨는 쏘나타를 판 돈으로 선수금을 내고, 모빌리티 거치형 상품을 이용해 2년간 이자만 낼 계획이다. 제네시스 이용 초기에는 원금 납부 부담 없이 입주 준비에 집중하고, 이후 보유하고 있는 투자상품이 만기 돼 목돈이 들어오면 원금 납부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자신에게 최적화된 자동차 금융 계획을 수립했다.
앞서 언급된 본 30대 직장인 김모씨는 THE BETTER CHOICE를 통해 제네시스 G80 리스 상품을 선택했다. 차량가 할인과 월 납입금 할인이 더해져 예상보다 낮은 90만원대 월 납입금으로 자신의 '드림 카'를 탈 수 있었다. 또 개인사업자인 김모씨는 리스 이용을 통한 세제 혜택으로 4중의 혜택을 만들어냈다.
지금 뜨는 뉴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THE BETTER CHOICE와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할부 프로그램은 리스와 렌트 상품의 차량가 할인을 필두로 월 납입금 할인부터 다양한 할부 옵션까지 담아 고객이 제네시스를 부담 없이 선택하도록 구성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현대캐피탈은 제네시스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경제적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