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정책 공약에 공감"
친환경 자원순환특별위원회 산하 종이 빨대 산업 종사자 300여명은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민생소통추진단 경기 단장 강민구, 최광현 특위 위원장, 종이빨대 대책협의회 정진호 대표 등 주요 인사 20여명은 30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친환경 산업육성, 유예된 친환경 종이빨대 보급정책의 원상복구에 대한 적극 지원'을 목표로 이 후보를 향해 강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의 '친환경 정책 추진'에 적극 공감하며 친환경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친환경 자원순환특별위원회 산하 종이 빨대 산업 종사자들이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을 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친환경 자원순환특별위원회
이날 행사에서 박찬대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지난 정부 동안 침체돼 있던 친환경 산업정책의 추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이번 대선에서 내란세력 종결을 위해 우리 기업인들과 종사자들이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정훈 조직본부장은 "이 후보의 친환경 공약을 알리는 조직으로 활동하길 바란다"고 말했고, 염태영 조직부본부장은 "선거 투표에 많은 친환경산업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투표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구 민생소통추진단장은 "이 후보야말로 가장 민생을 잘 알고 살리는 후보라는 것을, 친환경 산업 분야 기업인들과 관련 종사자들에게 알리는 현장조직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친환경자원순환특위 최광현 위원장은 "이 후보를 지켜봐 온 산업계 관계자들이 앞장서서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말했고, 정진호 특위 부위원장은 "제품의 판로 확보와 보급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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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은 17개 시도지부, 3개 해외지부, 500여개가 넘는 특위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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