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연수 평가 ‘최우수’

인센티브 4억 7000여만원 획득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모습 / 대전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5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연수'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대전교육청은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특히,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교육연수원, 교육정보원, 특수교육원이 협력해 대상자 맞춤형 연수를 체계적으로 운영했다.

대전교육청은 인센티브로 받은 4억 7000여만원을 교원의 디지털 기반 수업 역량 향상과 교육혁신 환경 조성에 투입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대전교육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정책과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