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모 가정 신생아에
속싸개, 출산용품 지원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임직원들이 아기 속싸개 등 출산용품을 마련해 미혼모 가정 신생아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눴다.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서울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신생아의 몸과 머리를 따뜻하게 보호해줄 '아기 속싸개'를 직접 만들고, 출산용품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속싸개와 지원 용품은 서초구 관내의 미혼모 가정의 신생아들에게 지원된다.
전날 약 2시간 동안 행사에 참여한 김효원 DT팀 대리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우리 주변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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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는 환경·생태 보호,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3개의 주요 테마를 중심으로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장이 위치한 전북 익산과 말레이시아 사라왁주 쿠칭 지역에 그린 생태계 조성 및 보호를 위해 나무 심기 활동을 전개했으며, 거동 취약자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간이 소화 용구를 지원하고 화재 예방 교육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오고 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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