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29일 김해공항과 경주역 등을 찾아 올 가을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현황을 점검했다. 행사 기간 주요 정상을 포함한 외국인 방문객이 김해·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행사장으로 이동할 때는 경주역, 경부고속도로, 국도 등을 이용할 전망이다. 김해공항에서는 활주로와 주기장, 보안검색장을 살폈다. 경주 톨게이트와 국도 31호선 등 인근 도로 시설개량 현황을 살피고 행사장 근처에 구축할 지능형 교통체계(ITS) 사업 현황도 점검했다. 경주역에서는 역사 내 화장실, 외국어 안내판 설치계획 등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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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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