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지표에서 뛰어난 성적 거둬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림 분야 합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등에 대한 평가에서 세종시는 5개 지표에서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산사태·산불 예방 활동 강화, 산림병해충 예찰과 적기방제, 사방사업 조기 완료 등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는 2020∼2022년 우수기관, 2023∼20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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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최고의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표윤지 watchdo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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