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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아파트브랜드대상]'자이' 브랜드 리뉴얼…특별한 주거 문화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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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브랜드-GS건설

[2025아파트브랜드대상]'자이' 브랜드 리뉴얼…특별한 주거 문화 제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의 조망 특화 설계가 적용된 내부.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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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시아경제 아파트 브랜드 대상에서 파워브랜드 부문에 선정된 GS건설은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리뉴얼을 통해 주거 문화 선진화에 앞장섰다. 자이의 브랜드 정체성을 '일상이 특별해지는 경험'으로 정하고 특별한 주거 문화를 제시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GS건설은 단순히 브랜드를 가치를 제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현장과 고객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품질을 확보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임원들은 매월 첫째주 목요일에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메뉴얼화된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임원들이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고 있다.


현장의 니즈에 맞춘 디지털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번역 프로그램인 '자이 보이스(Xi Voice)'를 개발, 현장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에 활용하고 있다. 또 현장 안전, 보건, 장비, 기술 관련 방대한 교육 자료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GS건설 안전보건 교육자료 통합 플랫폼'도 개발했다. AI를 통해 언제든 공사 기준을 검색할 수 있는 자이북도 활용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품질 경영 행보에 더해 지난해 10월부터는 입주 고객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먼저보고 새로고침'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필요시 보수를 진행하고 입주민과 서비스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또 입주 후 일정 기간 불편 사항을 해결하는 '동별 자이안매니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입주 초기 야간·휴일에도 고객과 소통을 하며 품질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각기 다른 단지에 거주하는 입주민을 초청해 목소리를 듣는 '자이안 데이' 행사도 개최해 소통을 늘리고 있다.


아울러 '조망 특화형 평면'으로 차별화된 요소도 제공하고 있다. 단지별로 조망을 최적화하고 가구별로는 조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평면을 제작해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조망 특화형 평면을 우수한 조망권을 갖고 있는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 '브라이튼 여의도' 설계에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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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짓고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입주민의 의견에 집중하려는 노력은 품질 개선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하자 심의 분쟁조정위원회 발표를 보면 GS건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하자 판정 건수 0건을 기록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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