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입점
충청권 첫 매장…전국 25번째 점포
무신사의 자체 브랜드(PB) '무신사 스탠다드'가 대전 지역에 첫 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29일 대전 서구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6층에 186평(영업 면적 기준 615㎡) 규모로 25번째 점포를 오픈한다.
해당 점포에서는 맨·우먼 라인을 중심으로 쿨탠다드, 시즌 주력 상품과 버뮤다 팬츠 등 트렌디한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은 대전을 포함한 충청권역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인근 대학가와 오피스 상권을 기반으로 20·30세대 고객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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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최근 소비 침체 상황에서도 일주일간 진행한 슈퍼세일 기간 거래액이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늘어나는 오프라인 수요에 맞춰 거점 지역에 지속적으로 출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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