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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경북문화관광공사에 감사패…"문화교류 증진으로 한미동맹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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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가 주한미군 물자지원사령부(MSC-K, U.S.Army Materiel Support Command-Korea, 캠프 캐럴)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감사패는 공사가 경북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들에게 꾸준히 소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 특히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과 한미동맹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주한미군, 경북문화관광공사에 감사패…"문화교류 증진으로 한미동맹 강화" 임동필 경북문화관광공사 문화관광산업실장(오른쪽)이 주한 미 물자지원사령부 도너휴 사령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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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여식은 지난 22일 대구에서 열린 '캠프 캐럴' 연례 기념행사에서 진행됐으며, 브라이언 도너휴 사령관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너휴 사령관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열정적인 노력은 캠프 캐럴 장병과 관계자들에게 경험을 풍요롭게 했으며, 한미동맹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반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2019년부터 평택, 대구, 칠곡 등지에 주둔한 미군을 대상으로 경북 팸투어를 운영했다.


특히 최근 2년 동안 지역축제, 전통문화체험, 웰니스여행 등 23회에 걸쳐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1000명의 미군과 가족들에게 경북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왔다.


아울러 매년 캠프 캐럴 공식행사에 경북 전통공연단을 초청, 한국 고유문화를 직접 소개하며 문화외교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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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사장은 "이번 감사패는 공사 임직원 모두의 열정을 비롯해 주한미군과의 긴밀한 협력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문화관광을 통한 양국 우호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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