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어르신 혼합복식'과 '2인3각' 경기에서 우승
게이트볼, 후크볼, 스포츠태킹, 농구 슈팅, 배드민턴 여자복식 준우승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7~18일 열린 '2025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서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약 9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동호인 10개 종목'(배드민턴, 풋살, 농구 등)과 '시민 참여 10개 종목'(농구 슈팅, 골프 퍼팅, 2인 3각 등)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동대문구체육회(회장 유관오)를 주축으로 구성된 약 300명의 구민 선수단은 이날 20개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종합 1위에 올랐다.
'배드민턴 어르신 혼합복식'과 '2인3각'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 '게이트볼' '후크볼' '스포츠태킹' '농구 슈팅'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준우승하며 총 7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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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구청장은 "생활체육으로 하나가 된 동대문구의 저력을 보여준 뜻깊은 성과"라며 "구민들이 지역 내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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