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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엔 육아센터, 태백엔 시니어체육관…'지역활력타운' 10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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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중앙부처 협업…"지역소멸 위기 극복"
최대 20억원 지원, 2028년 기반시설 조성

국토교통부가 2025년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10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주거 생활인프라 생활서비스를 결합해 지방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과 안착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 사업이다. 2023년 도입됐고 국토부를 포함해 총 8개 중앙부처(교육부·행정안전부·문화체육관광부·농림축산식품부·보건복지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 3월 접수 시작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를 거쳐 대상지를 확정했다. 선정된 10곳은 ▲강원 태백 ▲충북 증평 ▲충남 부여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북 장수 ▲전남 강진 ▲전남 영암 ▲경북 예천 ▲경남 하동이다.


예천엔 육아센터, 태백엔 시니어체육관…'지역활력타운' 10곳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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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에서는 청정에너지 산업단지 인근에 임대주택 44호를 짓고 시니어친화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한다. 충북 증평군은 인근 산업단지와 연계해 연립주택 50가구, 타운하우스 20가구를 공급하고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을 통해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충남 부여군에는 근로자안심스테이 100가구와 통합지원센터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안정적 근로 여건을 마련한다.


전남 강진군은 옛 성화대 캠퍼스에 공동주택 60가구, 타운하우스 10가구와 생활지원센터를 조성한다. 전남 영암군은 대지 위에 단독형 타운하우스 44가구와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를 만든다. 경북 예천군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인접 지역에 청년, 신혼부부 임대주택과 유아친화 국민체육센터, 돌봄클러스터를 제공해 생활인프라를 확충한다.


충남 청양군은 가족체류형 주거단지 35가구와 다목적복지관 탁구 전용 훈련장을 짓고 초중고 탁구부를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전북 장수군은 산악 자연환경을 활용해 주거 80가구를 공급하고 커뮤니티 공유주방 휴센터를 조성해 체류 정주 정착을 돕는다.


전북 순창군은 공공임대 단독주택 78가구를 건립하고 노인맞춤돌봄 일자리, 청년 취·창업 지원 사업을 연계해 삶의 질을 보장하는 마을로 만든다. 경남 하동군은 특화 자원인 딸기를 활용해 에코풀 빌리지 26가구 포시즌 베리팜 딸기 가공지원센터를 조성하고 농촌돌봄농장 사업과 연계한 귀농·귀촌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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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10곳 사업에는 최대 4년간 국비 최대 20억원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중앙부처 지자체 협약을 마친 뒤 2028년까지 기반시설을 단계별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지연 국토부 국토정책관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협업해야 할 때"라며 "국토부는 이번 지역활력타운에 선정된 사업을 중심으로 관계 부처와 힘을 합쳐 지역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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