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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자유·창조 건학이념" … 경남대, 개교 79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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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국가산단의 디지털 대전환 선도하는
지역거점 명문 혁신대학으로 도약할 것"

1946년 개교 이래 '진리·자유·창조'의 건학이념으로 세계 속의 지역발전을 주도할 '창의융합 지역인재'를 양성해 온 경남대학교가 20일 개교 79주년을 맞이했다.

"진리·자유·창조 건학이념" … 경남대, 개교 79주년 기념식 개최 박재규 경남대 총장이 개교기념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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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 16만여명의 동문을 배출해 온 경남대는 교육부와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상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지역거점 사립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당당히 드러내 왔다.


인공지능시대를 맞아 대학의 전체 방향성을 '소프트웨어와 스마트제조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설정하고, 경남지역 소재 주요 국가산단들의 디지털 대전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미래를 향한 끝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으로 올 하반기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에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오전 11시 본관 4층 대회의실에 열린 '개교 79주년 기념식'에서 박재규 총장은 "경남대는 대학이 마주한 수많은 도전을 이겨내며 16만의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 대한민국 고등교육의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며 "또 한 해 동안 주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산학협력 및 대학교육 혁신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뜻깊은 날 함께하는 교직원, 학생, 동문 여러분과 대학을 믿고 성원해 주시는 학부모님과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동반성장하며 기계, 방위 산업 등 경남지역 소재 주요 국가 산단들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지역거점 명문 혁신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재규 총장과 근속 교직원 등이 참석했으며 30년, 20년, 10년 근속공로자에 대한 포상과 정부포상 전수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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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속공로자는 총 44명으로 30년 근속공로상에는 조정래 한마생활관장 외 3명이, 20년 근속공로상에는 홍정효 경영학부 교수(교학부총장) 외 18명이, 10년 근속공로상에는 유영재 디지털공연영상학과 교수 외 20명이 수상했다. 이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은 사회복지학과 엄태완 교수가 수상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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