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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선후배 서울서 한자리 한 까닭… 가야고 재경 신입생 장학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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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고등학교 출신 서울권 대학 신입생들을 위한 환영행사와 장학금 전달식이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재경가야고동창회가 주최하고 동문멘토단이 주관했고 BNB장학회가 후원했다. 동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지역 대학교에 입학한 71기 신입생 7명을 위한 멘토 결연식과 장학금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김예은(한국항공대), 손주은·윤성호(경희대), 이아린(중앙대), 전승호(서울과기대), 한정안(한양대) 등 6명이 참석했다. 서강대에 진학한 전소윤씨는 학사 일정으로 불참했다.

고교 선후배 서울서 한자리 한 까닭… 가야고 재경 신입생 장학금 쾌척 구경열 BNB장학회 이사장과 장학금을 받은 재경 가야고 동문들이 카메라 앞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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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멘토로는 한상윤(31기), 구민지(53기), 박성하(32기), 김용성(26기), 정필승(32기), 우병현(29기) 동문이 각각 참여했다. 이날 신입생 7명은 재경동창회와 BNB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서울권 재학생 10명도 특별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생은 김지선, 이승현, 홍유진(이상 67기), 정윤(68기), 김유빈, 박세정, 안민경, 이선우, 정다인, 홍예영(이상 70기) 등으로 1인당 50만원이 전달됐다.


송난근 재경동창회장(29기)은 "서울 입성을 축하한다"며 "동문 사회가 여러분을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김창룡 동문멘토단장(29기)은 "멘토링과 장학 기부는 사회를 위한 투자"라고 했다. 박형준 가야고 교장은 "선배들이 등대 역할을 해줘 후배들이 두려움 없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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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맞아 행사에 참석한 가야고 박형준 교장과 김화정·김경두 전임 교장에게는 카네이션이 전달됐다. 행사는 구경열 BNB장학회 이사장(26기)의 전액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사회는 윤지향 아나운서(48기)가 맡았다.

고교 선후배 서울서 한자리 한 까닭… 가야고 재경 신입생 장학금 쾌척 재경 가야고 동창회가 마련한 신입생 환영식.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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