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주제 행사로 직원 청렴의식 제고
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 경제교통과는 20일 공직자의 청렴·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청렴 리부트(Reboot) 데이'를 운영했다.
'청렴 리부트 데이'는 매월 한 차례,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청렴 실천의 날로, 매달 스토리가 담긴 청렴 주제를 통해 형식적인 캠페인을 넘어 생활 속 실천 중심의 청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5월의 주제는 "나도 청렴 에디터, 5가지 약속 청렴레터에 담다"로 직원들이 직접 마음가짐을 담은 청렴레터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함께 만든 구호를 제창하는 등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그리고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사회 내 청렴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주의보" 발령 사항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번 청렴 리부트데이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일상 속 실천 가능한 구체적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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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난영 경제교통과장은 "청렴은 조직을 지탱하는 기본 가치"라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청렴이 단순한 규범이 아니라 각자의 실천 언어로 녹아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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