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선도 대학 위상 강화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은 서울시 및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서울마이칼라지' 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세종대 미래교육원은 중장년층을 위한 융합형 직업교육 프로그램 'AI컬처 라이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서울마이칼리지'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대표 직업 평생교육 사업이다. 사업은 중장년 시민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성공적인 직업 전환과 역량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둔다.
세종대 미래교육원이 기획한 'AI컬처 라이프 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식음료(F&B) ▲문화 콘텐츠 등 세 가지 분야를 융합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해당 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실질적인 직업 역량을 중장년이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종대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전문 강사진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동일 세종대 미래교육원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중장년층이 평생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직업 역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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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AI컬처 라이프 아카데미'는 서울 시민 및 서울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20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다.
변선진 기자 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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