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지원금 최대 1000만원, 개인 창작 공간 제공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DFX 픽처스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창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FX 픽처스는 새롭고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창작자를 보육, 창업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창작자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창작활동비와 창작공간,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사업화 연계 등을 지원한다
6인의 창작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내년 6월까지 '대전 특수영상 R&BD센터'에 입주해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대전은 스튜디오 큐브를 비롯한 대규모 영상·영화 촬영 인프라와 KAIST, ETRI 등 대덕특구의 첨단 기술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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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은학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영상산업의 미래 기반인 신진 창작자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이라며 "특수영상하면 대전이 떠오를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영상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명 기자 cmys04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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