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개 내 소상공인 지원 예정
한국생산성본부는 포천시와 함께 '2025년 포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지원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포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로 올해 100여 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 컨설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점포 환경과 시스템 개선 비용의 90%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포천시 내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사업자가 지원 대상으로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소상공인 경영지원 프로그램 수행 경험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해 포천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경영상담, 디지털화,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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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성장을 위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및 사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는 한국생산성본부는 2019년부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안산시, 안양시, 의왕시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을 지원한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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