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혜성처럼 나타나 '죽은 시장' 살려냈다…입소문 타고 수천명 북적이는 '日 세카이 호텔'

시계아이콘02분 1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日서 주목받는 세카이 호텔
일본 오사카 동쪽 외곽 후세역 인근
시장 골목에 스며든 독특한 형태의 호텔
폐점한 옛 점포를 리모델링해서 객실로 탈바꿈
숙박객들은 '패스' 얻어 인근 가게 이용
빈집 문제 해결하고 골목 상권 회복
"일상과 여행자 사이 균형 맞춰 나가고파"

"평범함. 경험해 볼 만한 가치가 있어요(Ordinary. It's worth experiencing.)."


일본에서 혜성처럼 나타나 숙박업계의 새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마을형 호텔' 세카이 호텔의 사이트 첫 페이지는 이런 문구로 접속자들을 반긴다. 바로 옆엔 손글씨로 쓴 듯한 일본어 메시지가 일본을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다. "여행지의 일상에 뛰어들자."


혜성처럼 나타나 '죽은 시장' 살려냈다…입소문 타고 수천명 북적이는 '日 세카이 호텔' 일본 오사카 동쪽 외곽 후세지역에 만들어진 세카이 호텔. 사진은 세카이 호텔 프런트 앞에 걸린 간판. 사진=김형민 기자
AD

세카이 호텔은 오사카 동쪽 외곽인 후세역 인근 시장통에 스며든 독특한 '마을형 호텔'이다. 일반 호텔처럼 한 건물로 있지 않고, 시장 골목을 중심으로 마을 곳곳에 방치된 여러 빈집과 폐업한 가게들을 새롭게 리모델링해 객실로 쓴다. 좌우 길이로 따지면, 1.8㎞에 이르는 골목 일대가 모두 세카이 호텔이다.


일상을 경험해보자는 사이트의 메시지는, 이러한 호텔의 특성과 설립 취지를 함축해서 보여준다. 세카이 호텔 매니저 키타가와 마리씨는 "우린 이곳을 관광지로 만들고 싶은 게 아니다"라며 "손님들이 여기 사람들의 일상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주민 일상과 여행자 사이 균형을 맞춰 나가고 싶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카이 호텔을 찾은 관광객들은 '여성복 키요시마'라는 옛 기모노 가게 간판을 그대로 남긴 프런트 사무실을 찾아 먼저 체크인해야 한다. 이어 문을 닫은 지물포, 과자가게, 물리치료원을 고쳐 만든 객실을 배정받는다. 객실 안은 세련된 현대식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로 단장됐다. 하지만 바깥은 본래 점포의 간판이 그대로 달려 있는 등 옛 모습을 남겨놨다. 옛 가게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말끔히 차려진 '비밀의 객실'로 이어지는 이색적인 경험을 하게 된다.


혜성처럼 나타나 '죽은 시장' 살려냈다…입소문 타고 수천명 북적이는 '日 세카이 호텔' 일본 오사카 동쪽 외곽 후세지역에 만들어진 세카이 호텔. 사진은 세카이 호텔의 침실. 사진=김형민 기자
혜성처럼 나타나 '죽은 시장' 살려냈다…입소문 타고 수천명 북적이는 '日 세카이 호텔' 일본 오사카 동쪽 외곽 후세지역에 만들어진 세카이 호텔. 사진은 세카이 호텔 객실 내 거실. 사진=김형민 기자

호텔은 손님을 맞는 프런트 공간과 마을 곳곳에 있는 객실만 직접 운영한다. 식당, 목욕탕 같은 부대 시설을 따로 갖추고 있지 않은 대신 고객들을 협력 관계를 맺은 오랜 동네 가게들로 안내한다. 호텔에 묵으면 이곳 숙박객임을 표시하는 파란색 명찰 같은 '세카이 패스'를 받을 수 있다. 숙박객들은 이 패스를 이용해 동네 가게들을 자유로이 이용한다.


세카이 호텔은 후세역 일대 10개 건물에 23개 객실을 운영하며 하루 최대 94명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다. 객실은 침대 하나만 제공하는 도미토리부터 6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독채형까지 다양하다. 요금은 우리 돈으로 인당 10~20만원 수준이다. 호텔은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숙박객이 크게 늘었다. 호텔이 문을 연 2018년 300명 수준이던 숙박객은 지난해 4200여명까지 늘었다.


호텔은 객실로 쓰는 건물을 직접 사들이지 않고 건물의 소유주에게 임대해 쓴다. 사업 초기에 호텔은 건물주들로부터 객실로 쓸 점포를 넘겨받기가 매우 어려웠다고 한다. 호텔의 취지와 목적을 전달하고 건물주들도 공감할 수 있도록 설득하는 것이 큰 숙제였다. 하지만 이젠 협조적인 분위기가 많이 형성됐다.


혜성처럼 나타나 '죽은 시장' 살려냈다…입소문 타고 수천명 북적이는 '日 세카이 호텔' 일본 오사카 동쪽 외곽 후세지역에 만들어진 세카이 호텔. 사진은 세카이 호텔을 설명해주고 있는 호텔 매니저 키타카와 마리씨. 사진=김형민 기자

일본에선 세카이 호텔 사례를 심각해지는 빈집 문제를 해결할 혜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동시에 힘을 잃어가는 골목 상권들을 살릴 활로로 평가받는다. 세카이 호텔은 오사카 지역의 유명 테마파크인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이 인접한 니시쿠조 지역을 첫 도전지로 택해 성공신화를 쓴 뒤 후세 지역에서 두 번째 도전을 하고 있다. 세카이 호텔이 마을 호텔을 조성했던 니시쿠조 일대는 에어비앤비가 생기는 등 숙박업 붐이 일었고, 여행객의 유입으로 상권은 활기를 되찾았다. 후세 지역도 니시쿠조와 같은 결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카이 호텔이 조성된 후세 시장 골목에서 튀김 가게를 운영하는 우메 야마씨는 "호텔이 들어오기 전후를 비교한다면 확실히 손님이 늘었다"며 "세카이 호텔에 묵는 고객만 매일 평균 5∼10명 우리 가게에 찾아오는 것 같다"고 했다.


AD

세카이 호텔이 있는 후세 지역은 행정구역상 오사카 옆 히가시오사카시에 있다. 이곳은 1914년 후세역이 생긴 이래로 100년 가까이 크게 번성했던 상권이었다. 오사카와 인근 도시 나라를 잇는 교통 요지라 두 도시를 오가는 이들이 자연스럽게 이곳에서 먹고 마시고 소비하는 핵심 지역이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일대 전철 노선이 확충되고 오사카 도심 난바, 우메다 중심의 거대 상권이 형성돼 일대 유동 인구를 모두 빨아들이면서 후세역 상권은 급속히 쇠퇴했다. 전성기 700여개에 달하던 점포가 절반인 350여개 수준으로 줄어 전형적인 '샷타도리'가 됐다. 세카이 호텔은 후세 지역 이후에도 사회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지역들을 돌며 계속해서 마을형 호텔을 조성해 나가려 한다. 호텔 매니저 마리씨는 "사람들이 세카이 호텔이란 이름을 믿고 마을을 찾아 줄 정도로 입지를 다지고 그를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것이 호텔의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




오사카(일본)=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5.12.3110:21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산림재난대응단' 통합·운영…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내년 산림재난대응단이 신설돼 운영된다. 기존에 분산됐던 기능을 하나의 창구로 통합해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또 임업 스마트팜 신규 도입 등으로 청년의 산촌 유입을 유도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의 '새해 달라지는 산림정책'을 31일 발표했다. 달라지는 산림정책은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촌 인구 유입 촉진, 산주 소득 확대를 통해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데 초점이 맞춰진다. 먼

  • 25.12.3109:00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4세 유아도 무상교육·보육비 지원 받는다

    내년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다니는 4세 유아도 무상교육 및 보육비 지원 대상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 가구로 늘어난다. 대학생과 대학원생은 가구 소득에 상관없이 모두 등록금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교육·보육·가족 분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정책 변화를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 따르면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 25.12.3109:00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배당받으면 분리과세 혜택·두자녀 땐 400만원 카드공제

    내년부터 고배당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대한 분리과세가 도입된다. 다자녀 가구에 대한 신용카드 공제 한도를 1인당 100만원 확대하고 보육수당 비과세도 늘린다. 웹툰 콘텐츠 제작 비용에 대한 소득세·법인세 10% 세액공제도 신설된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내년부터 고(高)배당 상장회사 투자자들의 배당소득에 대해 낮은 세율을 적용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도입한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현금 배당액)이 40% 이상(배

  • 25.12.3109:00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전기차 화재 사고당 최대 100억 보장…폭염·지진 경보 강화

    정부가 내년부터 환경·에너지·기상 분야 제도를 대폭 손질한다.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이행을 가속하는 한편, 폭염·지진 등 복합재난에 대비한 국민 안전망을 강화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자료집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기상청을 중심으로 총 20여 개의 환경·에너지·기상 관련 제도가 새로 도입되거나 개편된다. 정부는 우선 내년부터 무공해차 보급 확대를 위한 금융지원

  • 25.12.3109:00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국민연금 보험료율 9%→9.5%

    내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이 9%에서 9.5%로 오른다. 생계와 의료, 주거, 교육 등 각종 급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4인 가족 기준 6.51%로 오른다. 이에 따른 월 최대 생계급여액은 207만8000원으로, 200만원을 넘기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부터 변화하는 보건·복지·고용 정책들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내년에는 국민연금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국민연금

이슈
CES 2026
  • 26.01.0910:23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가성비' 따진 韓 기업들…전시보다 '비즈니스 미팅' 중심으로

    "지난 CES보다는 눈에 띄게 사람이 줄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을 둘러싼 현장 분위기가 예년과는 사뭇 달라졌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어 CES를 방문한 한 업계 관계자는 "첫날엔 사람들로 꽉 찼지만 둘째 날부터는 사람이 예전만큼 많진 않았다"며 "과거에는 복도를 지나다니기조차 어려울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비교적 수월했다"고 전했다. 9일 CES 2026 주최측

  • 26.01.0910:18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마사지 슈트, 생각 읽는 기계" 눈길 끈 이색 전시…헬스케어에서도 'AI 붐'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이 건강 관리와 웰니스 영역까지 외연을 넓히면서 헬스케어 기업들의 기술 경쟁이 한층 본격화됐다. 올해 CES에는 국내외 헬스케어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로보틱스 접목 제품, 홈케어 솔루션 등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기술 경합에 나섰다. 단순한 마사지나 헬스 기기를 넘어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하고 스스로 동작을 조정하는 '지능형 헬스케어'가 핵심 키

  • 26.01.0909:51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 원격 진단"…현대차 출신이 만든 CES 혁신 기업[CES 2026]

    전기차 배터리를 차량에서 분리하지 않고도 실시간 안전 진단과 수명 예측이 가능한 인공지능(AI) 플랫폼이 등장했다. 퀀텀하이텍은 실주행 전기차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터리 화재 전조 증상과 이상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는 전주기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안현주 퀀텀하이텍 대표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유레카파크 내 한국관에서

  • 26.01.0909:23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보스턴다이나믹스 아틀라스, '베스트 로봇' 선정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로보틱스 기업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가 8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글로벌 IT 전문 매체 시넷(CNET)이 선정하는 '베스트 오브 CES 2026' 중 '베스트 로봇' 상을 수상했다. 시넷은 '베스트 오브 CES'를 선정하는 CES 공식 파트너로 시넷을 비롯해 PC맥·매셔블·지디넷(ZDNET)·라이프해커 등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술 미디어 그룹이다. 시넷은

  • 26.01.0908:48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월 29달러 구독 AI식물가전…LG에 도전장 낸 美 스타트업[CES 2026]

    "단순히 상자 안에서 채소를 기를 뿐 아니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용자의 취향과 건강을 분석해서 채소를 재배하는 제품은 세계 최초입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에서 만난 미국 푸드테크 스타트업 '루야 AI(Luya AI)' 창업자 프랜시스코 왕(Francisco Wang) 대표는 식물가전 'AI 채소 재배 백스'를 가리키며 이같이 말했다. 왕 대표는 7일(현지시간) 아시아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 25.12.3118:01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양기대 "경기도 대중교통 무료화하겠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양기대 전 국회의원(12월 31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의 마지막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지난 12월 18일 경기도지사 민주당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한 분이죠. 재선 광명시장을 지내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님 어서 오세요. 오늘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양기대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