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보감촌에서 업무 보면서 힐링
경남 산청군은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워케이션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안전 현장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현황 청취와 주요 업무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 한방테마파크인 동의보감촌에서 진행해 일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농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과 동의보감촌 무릉교(출렁다리) 등 생활안전과 관련된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산청군청을 찾아 지역 축제, 교통 및 보행 안전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보완 과제를 논의했다.
또 업무 후에는 동의보감촌 한방자연휴양림에 머물며 취미 활동과 관광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도 가졌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워케이션으로 산청군은 행안부 예방정책국과 소통과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다" 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안전 정책 강화와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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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산청군은 이번 워케이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대상 워케이션 유치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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