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일 아이티센그룹(회장 강진모)이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아이티센 그룹 산하 9개 법인(아이티센글로벌, 아이티센엔텍, 아이티센씨티에스, 아이티센클로잇, 아이티센코어, 아이티센피엔에스, 씨플랫폼, 투케이엠시스템즈, ㈜위드센)과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강진모 아이티센그룹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임직원의 정성이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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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적십자사 회장은 "아이티센그룹의 기부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성금은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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