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남 화순 방문해 지지 호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1일 오전 '골목골목 경청투어' 일정으로 전남 화순군을 찾아 민심을 살폈다.
이 후보는 이날 화순군 내 한 골목형상점가를 돌며 지역민들과 만남을 갖고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다"라며 "6월 3일은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은(5월11일 동학농민운동기념일)동학농민군이 싸워서 이긴날이다"라며 "동학농민운동의 기본정신인 대동세상이 곧 우리가 현재 꿈꾸는 세상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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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우리는 내란과 싸워서 이겼다"며 "국민이 주인이어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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