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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경상흑자 큰 폭 줄어든다는데…美 관세가 원인 아니다?[BOK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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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적용 본격화…수출 등 경상수지 우려
그러나 4월, 3월과 통관기준 수출입 성적 유사
4월 외국인 배당에 본원소득수지 '계절적 적자'
'서학개미 효과' 등에 적자폭은 감소 추세

"4월 경상수지 흑자 폭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본다." 예상했던 우려가 현실화할 조짐이다. 수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경제 구조상 미국발 관세 적용이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올해 2분기 이후 경상수지 호조세가 꺾일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이에 올해 1분기(1~3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192억6000만달러로 예상보다 컸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전망(750억달러 흑자)은 하향 조정이 확실시됐다. 당장 4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큰 폭으로 축소할 것이란 공식적인 전망이 나온 상태다.


그러나 정작 4월 흑자 축소의 주요 원인은 미국 관세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4월 수출(582억달러)과 수입(533억달러)은 모두 지난 3월 성적과 유사한 수준으로 급격히 꺾인 조짐은 없었다. 무역수지 역시 48억8000만달러 흑자로 3월과 비슷한 모습을 나타냈다. 통관기준 수출입이 3월과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면서 국제수지 통계에서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의 상품 수출·수입의 차이를 나타내는 상품수지 역시 3월(84억9000만달러)과 비슷한 규모로 흑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런데도 4월 경상수지 흑자가 대폭 축소할 것이라고 보는 건 4월 외국인 배당에 따른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4월 경상흑자 큰 폭 줄어든다는데…美 관세가 원인 아니다?[BOK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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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본원소득수지 '계절적 적자'…서학개미 영향에 적자 폭은 축소

주요 기업 배당이 몰린 4월엔 외국인 배당금이 크게 잡히면서 거주자와 비거주자 간 발생하는 '급료 및 임금' '투자소득'의 차이를 나타내는 본원소득수지가 계절적 적자를 보여 왔다. 1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지난해까지 4월 본원소득수지는 2012년(224억1000만달러)을 제외하고 모두 적자를 기록했다. 2015년엔 52억6920만달러까지 적자 폭을 키우기도 했다. 본원소득수지 부진 등의 영향에 경상수지가 적자로까지 이어진 것도 2011년 4월(-25억4520만달러), 2012년 4월(-1억4480만달러), 2019년 4월(-5억2740만달러), 2020년 4월(-40억2380만달러), 2023년 4월(-24억2720만달러) 등 5차례나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코로나19 이후 본원소득수지 적자 폭은 줄어드는 추세다. 미국 바이든 정부 당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해외 직접 투자 확대와 서학개미 등의 해외 증권 투자가 늘면서 거주자의 배당 및 이자소득이 증가한 영향이다. 본원소득수지 적자는 2021년 4월 32억3470만달러에 달했으나 2022년 4월 25억7270만달러, 2023년 4월 18억5540만달러, 지난해 4월 16억970달러로 점차 줄었다. 올해 역시 이런 추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결과적으로 올해 4월,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3월과 유사한 수준이나 본원소득수지가 3월 32억3000만달러 흑자에서 4월 적자로 돌아서면서 경상흑자의 큰 폭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예상이다.


4월 경상흑자 큰 폭 줄어든다는데…美 관세가 원인 아니다?[BOK포커스]
美 관세 점진적·장기적 악영향…경상흑자 전망 하향 조정

다만 당장 4월에 숫자로 충격을 주진 않더라도, 미국 관세는 점진적이면서 장기적으로 수출입을 비롯한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관세 정책 영향이 본격화하면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 철강 등의 실적 악화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승철 한은 경제통계1국장은 "현재까지 통관 수출 실적을 보면 철강과 알루미늄은 관세 영향보다 경기 요인이나 가격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향후 관세가 보다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이어 "대미 자동차 수출은 올해 들어 계속 줄고 있는데,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영향 등에 부진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고, 그간 수출이 워낙 좋았기 때문에 기저 효과도 작용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대한 관세 25%가 시행된 영향 역시 무시할 수 없다"고 짚었다. 최근 대미 수출 가운데 의약품이 높게 나오는 건 바이오 시밀러 제품이나 위탁 제품 등이 품목 관세 시행을 앞두고 조기 수출이 된 영향이라고 봤다. 그는 "품목별로 보면 현재 상이한 요인으로 증가하는 품목도 있고, 감소하는 품목도 있는 상황이나 시간이 갈수록 관세 정책의 효과는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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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올해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지난 2월 전망치인 750억달러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 관세 정책 영향이 생각보다 더 강하고 광범위하게 시행될 것으로 보여 이달 경제전망을 통한 전망치 하향 조정이 예고된 상태다. 하향 조정 규모는 향후 협상의 향방과 이에 따른 관세 정책 강도 등에 따라 달라질 것이란 관측이다. 신 국장은 "기본 관세나 품목 관세는 시행되고 있으나 상호 관세는 90일간 유예됐다. 품목 관세 중에서도 의약품과 반도체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어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며 "우리나라 협상뿐 아니라 현재 진행 중인 미·중 협상 역시 큰 영향을 미친다. 어느 정도 하향 조정할지는 체크가 좀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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