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 질 제고·전공 역량 강화
학과 인증평가 준비 실질적 지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도서관은 2025년 상반기부터 학과 교육과정의 질적 향상과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학과인증평가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도서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각 학과의 인증평가 준비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공 도서 학과 비치 지원, 학기 단위 도서 대출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을 직접 지원 ▲학술정보 이용 교육, 재학생 대상 맞춤형 정보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신규 전공자료 확충, 최신 전공 관련 자료 지속 확보 ▲이용통계 제공, 학과별 전공 도서 및 학술 DB 이용 현황 데이터 지원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각 학부(과)는 인증평가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성과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으며, 도서관의 정보 자원과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환경을 보다 효과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유창균 도서관장은 "이번 서비스는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학과의 교육목표 달성과 인증평가의 성공적 획득을 위한 도서관의 전략적 역할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대학의 학문 공동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금 뜨는 뉴스
'학과인증평가 지원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행 중이며, 관련 문의는 국립목포대학교 도서관 정보서비스팀으로 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