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공원서 주 2회, 7월까지 운영
스트레칭·걷기 등 누구나 참여 가능
광주 광산구가 퇴근 후 공원에서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는 '별밤 야간 운동 교실'을 연다. 5개 공원에서 주 2회, 무료로 운영된다.
광산구는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시민을 위해 야간 시간대에 무료 건강 프로그램 '별밤 야간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7월 말까지며, 첨단 쌍암근린공원, 선운근린공원, 경암근린공원, 황룡친수공원, 임방울어린이공원 등 5개 공원에서 진행된다. 시간은 매주 월~목 저녁 7시부터 8시까지다. 월요일과 수요일엔 쌍암·선운공원, 화요일과 목요일엔 경암·황룡·임방울어린이공원에서 열린다.
전문 강사가 건강 체조, 스트레칭, 걷기 등을 지도하며, 시민 누구나 별도의 준비물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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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은 광산구 평생학습 포털 '배우랑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송보현 기자 w3t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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