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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문 제주 국제학교 '최초로 매각'…"우후죽순 생겨 매물 증가할 것"[K-INVES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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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양진혁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전무 인터뷰
NLCS 제주 국제학교, 민간에 성공적 매각
수년간 인수 난항 산업용 IoT 기업, 해외 투자자 매칭
"삼정 내 M&A 센터 카운슬링에 실마리 얻어"

최근 국내에서 최초로 학교를 매각한 사례가 나왔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노스런던칼리지에잇스쿨 제주(NLCS 제주)'가 주인공이다. 이 학교 운영법인인 제인스는 높은 교원 급여, 시설 임대료 등을 부담하느라 수년째 적자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제인스가 제주에서 운영 중인 국제학교 3곳 중 비교적 재정 여건이 좋고 학생 충원율이 높은 NLCS 제주가 매각 대상이 됐다.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문 사립학교의 캠퍼스인 만큼 국내 중견기업 오너부터 해외 학교 운영법인까지 많은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 최종적으로 지난 2월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그룹인 코그니타 홀딩스의 인수가 결정됐다.


세계적 명문 제주 국제학교 '최초로 매각'…"우후죽순 생겨 매물 증가할 것"[K-INVESTORS] 양진혁 삼정회계법인 전무가 28일 서울 강남구 삼정회계법인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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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학교 매각'의 숨은 주역은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의 양진혁 전무다. NLCS 제주 매각 절차가 시작된 2023년 8월부터 자문팀을 진두지휘한 그는 올해 하반기 성공적으로 딜 클로징(거래 완료)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달 28일 아시아경제와 인터뷰에서 양 전무는 "최근 국내에서 국제학교를 짓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출생아 수 감소, 외국인 유학생 유치 어려움 등으로 학생 채우기가 쉽지 않다. 개교 후 일정 기간 적자가 불가피하다는 점을 고려해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향후 매물로 나오는 학교가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학교는 가격 외에도 고려할 요소가 많아 까다로운 딜에 속한다. 적합한 투자자를 찾는 것부터 교육부 인허가, 지자체 협조를 이끌어내는 것까지 모든 과정이 '도전'이다. 그는 "실사, 매각가 협상 등을 수행하면서 선례가 없는 학교 매각 자문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딜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전무는 과거에도 난도가 높은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9월 국내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기업 '블루버드'를 동종업계 대만 기업인 'TSC오토ID테크놀로지'에 매각한 사례다. 양 전무는 "블루버드는 수년간 매각과 기업공개(IPO) 등이 추진됐지만 실적 악화 등으로 국내 투자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었던 딜"이라며 "하지만 이 기업의 가치를 인정하는 동종 업계의 해외 기업을 찾아내 딜 클로징에 성공했다"고 회고했다.


세계적 명문 제주 국제학교 '최초로 매각'…"우후죽순 생겨 매물 증가할 것"[K-INVESTORS] 양진혁 삼정회계법인 전무가 28일 서울 강남구 삼정회계법인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매각이 지지부진하던 때 '구원 투수' 역할을 한 것은 사내 'M&A 센터'였다. 투자자 아이디어, 네트워크 확인 등에 대해 카운슬링을 받을 수 있는 협의체로, 현재 프로젝트 매니저(PM)급부터 파트너까지 200여명이 속해 있다. 사내 메신저뿐 아니라 카카오톡 채팅방 등에서 활발하게 질의응답을 주고받는다. 양 전무는 "당시 M&A 센터에 카운슬링을 요청, 김이동 재무자문부문 대표의 조언으로 대만 등에 티저 레터(투자안내서)를 보낸 것이 결정적이었다"며 "이를 통해 이전까지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뜻밖의 투자자를 매칭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양 전무는 딜의 난이도가 나날이 오르는 추세를 고려할 때 M&A 센터의 중요성이 더 커질 것으로 봤다. 그는 "최근 국내외 경기 악화에 따른 대상 회사의 실적 악화,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자 매칭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가격에 대한 매도인과 매수인 간 이견도 커지고 있다"며 "투자자 유치 과정에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문팀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집단지성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M&A 리드 파트너들과의 딜 관련 협의는 삼정KPMG가 M&A 자문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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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전무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 2006년 삼정KPMG에 입사한 뒤 금융, 자동차, 해운, 조선, 건설, 공작기계, 골프 등 다양한 산업군 실사·평가와 회생기업 M&A 자문 등의 경험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현재 삼정KPMG 딜 어드바이저리 2본부장이자 M&A 자문팀·회생자문전담팀 리더를 맡고 있다. 양 전무는 "고객의 신뢰를 얻고, 시장에서 가장 전문성 있고 어려운 딜을 잘하는 자문사로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세계적 명문 제주 국제학교 '최초로 매각'…"우후죽순 생겨 매물 증가할 것"[K-INVESTORS] 양진혁 삼정회계법인 전무가 28일 서울 강남구 삼정회계법인에서 인터뷰 하고 있다. 강진형 기자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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