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 등 참석한 청렴추진협의체 회의 개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내부 신뢰감 형성, 부패 예방 제도 등 논의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 29일 마포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렴추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청렴 시책사업에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구청장, 국 · 과장, 감사담당관 등이 참석해 2025년도 반부패 ·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및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2030 세대가 공감하는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과 소통을 통한 내부 신뢰감 형성을 위해 오랫동안 지속되어 온 잘못된 관행을 개선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 등 기반 마련을 강조하며 청렴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익을 위해,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청렴의 본질"이라며 "마포구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라고 직원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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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는 청렴 실무협의체 TF를 세 차례 운영하며 조직문화개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부패 예방 시스템 구축 등을 과제로 간부 모시는 날 폐지와 업무시간 외 업무지시 금지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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