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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무가당 요거트' 시식·홍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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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에 건강한 제품 도입"

전북 임실군은 최근 관내 영양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무가당 요거트 학교 급식 공급을 위한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임실치즈테마파크 임실치즈역사문화관 내 판매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가당 요거트의 학교 급식 공급 전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무가당 요거트의 학교 급식 보급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임실군, '무가당 요거트' 시식·홍보 행사 임실군이 최근 관내 영양교사 20여명을 대상으로 무가당 요거트 학교 급식 공급을 위한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임실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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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당 요거트는 우유와 유산균으로만 발효돼 기존 요거트보다 더 단단한 질감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 및 장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어 대장암 예방 효과도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군은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요즘 트렌드에 발맞춰 무가당 요거트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전북도 교육청과의 교육 협력 사업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관내 34개 교육기관의 학교 급식에 주당 3회 4,500원 내에서 요구르트,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 임실N치즈 유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는 무가당 요거트를 급식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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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민 군수는 "이번 행사는 학교 급식에 건강한 제품을 도입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증진을 위해 고품질 유제품 개발과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가당 요거트와 저지종 유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확대 보급해 접근성을 높이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우관 기자 woogwan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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