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와 명상으로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여행…당일형·1박 2일 체험 제공
충남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3월부터 공주시 마곡사 일원에서 힐링을 주제로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관광상품은 서부내륙권 도보 탐방로인 '마곡사 솔바람길'을 중심으로 걷기와 다양한 명상 체험을 통해 자기 성찰과 마음의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은 당일형과 체류형(1박 2일형)으로 구성돼 주요 프로그램으로 걷기 명상, 싱잉볼 명상, 차 명상, 치유명상, 아로마 명상 등이 진행된다.
마곡사의 신록 가득한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특별한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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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광 대표이사는 "이번에 진행하고 있는 공주 시나브로 치유길 관광상품은 마곡사 신록의 정취를 느끼며, 자신의 내면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나브로라는 말처럼 관광객들이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자신을 돌보는 작은 습관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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