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마다 진료·검사·치료·수납 등 운영 전반 점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새병원 개원을 앞두고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병원은 현병원 바로 옆 4만5300㎡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내달 7일 개원한다.
병원은 환자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매주 금요일마다 모의 훈련을 통해 진료·검사·치료·수납 등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있다.
직원들은 외래, 응급실, 입원실, 수술실 등에서 이동 동선 파악과 장비 등을 점검 중이며, 확인된 오류나 보완사항 등은 담당 부서에서 개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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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수 병원장은 "반복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들이 병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보완하고 있다"라면서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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