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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남다른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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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장애인의 날 행사로 장애ㆍ비장애 화합의 장 마련
영등포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3년 연속 선정
장애청소년 상해보험 및 장애인 양육지원금 신설…맞춤형 지원 체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남다른 사랑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여의도 봄꽃축제 동안 시각장애인 무장애 동행 투어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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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참 마음이 따뜻한 구청장이다. 특히 장애인들을 대하는 최 구청장의 태도는 어느 구청장보다 다정하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는 시각장애인들을 초청해 '무장애 동행 투어'를 운영, 손과 코 등 감각을 통해 봄꽃을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는 서울시 최초로 기획된 시각장애인 축제 프로그램으로 서울시 약자동행지수 성과평가에서 교육·문화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처럼 최호권 구청장의 장애인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은 남다르다.


"어려움을 이겨낸 장애인들과 늘 곁에서 힘이 되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걷는 이 길이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난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최호권 구청장이 전한 이 말은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다채로운 장애인의 날 행사 진행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문화공연이 이어졌고, 지역 장애인 복지 유공자와 모범 장애인 20명에게 구청장상과 구의장상이 수여되며 감동을 더 했다.


또, 14일부터 25일까지는 문래공원과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서 표어 공모전, 발달장애인 작품 전시, OX퀴즈 등 참여형 캠페인이 다양하게 펼쳐졌다. 16일 문래생각공장 일대에서는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우리의 이웃, 장애인 가족'을 주제로 캠페인과 전시를 열어, 지역 주민의 공감과 이해를 이끌었다.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가장 주목받는 성과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영등포구는 올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국비 9700만 원을 확보,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자립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 확보한 예산은 제과제빵, 디지털 드로잉, AI·AR 체험 등 49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되며, 첨단 기술을 접목한 교육 시설과 스포츠 활동 공간조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청소년 상해보험 및 전동보장구 보험 전면 도입


지난 4월 1일에는 9세부터 24세까지 등록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체 상해보험에 일괄 가입했다. 활동량이 많은 성장기 장애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보험은 ▲상해 사망 최대 1000만 원 ▲상해 입원 시 1일 1만 원(180일 한도) ▲화상 · 골절 수술비 등을 보장, 상해로 인한 보장은 타 보험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또, 2023년부터 전동보장구 사용자 전원에게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전동보장구 안전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전동보장구 운행 중 사람이나 물건에 피해를 입힌 경우 최대 5000만 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남다른 사랑 장애인날 행사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장애인 양육지원금 신설…생애주기별 지원 체계 구축


올해부터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지원금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작했다.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1인당 월 10만 원씩 지원한다. 장애등급과 유형, 소득과 재산에 관계없이 부모 중 한 명(본인 또는 배우자)이 장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


이와 함께 ▲장애인 가정 '출산지원금(50만 원)' ▲중증 장애아동 돌봄을 위한 '장애아 가족 양육지원 사업' ▲'장애인가족 지원센터' 운영 등으로, 장애인 가정 생애주기에 맞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 구청장은 장애인,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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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누구도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복지의 출발점"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영등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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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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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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