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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대선주자와 재산][AK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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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대부분 아파트, 예금으로 재산 구성
유정복 이준석은 가상자산 보유
김동연 김문수는 배우자 명의로 아파트 보유

편집자주대선이 본격화했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한창 경선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5월 3일 후보를 결정하고, 민주당은 이르면 이달 27일 후보를 결정한다. 대선주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알아보기 위해 ①대선주자와 종교 ②대선주자와 병역에 이어 ③대선주자와 재산에 대해 알아보았다.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대선주자와 재산][AK라디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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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튜브 채널 AK라디오가 대선주자들의 재산을 분석한 결과 대선 후보들의 재산은 대부분 아파트와 예금으로 구성돼 있었다. 김동연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 강남에 아파트를 갖고 있었고, 나경원 후보는 용산에 아파트가 있었다. 유정복 이준석 두 후보는 가상자산을 갖고 있었다. 회원권을 가진 후보는 이재명 홍준표 후보로 조사됐다. 아파트는 대부분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한 가운데 배우자 명의로 돼 있는 김동연 김문수 후보가 눈에 띄었다.




그렇다면 대선주자 중 최고 부자는 누구이고, 가장 가난한 후보는 누구일까. 최고 부자는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가장 가난한 후보는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로 파악됐다.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대선주자와 재산][AK라디오]

안 후보 재산은 1367억 8982만원(2025년 기준)으로 1241억원에 달하는 안랩 주식과 예금 24억원(18억원은 배우자 명의) 등이 주요 구성 요소였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주택의 전세권과 2025년식 카니발 하이브리드 차량 등은 안 후보 명의였다. 반면 '가장 가난한 후보'인 김경수 후보는 재산이 10억원 이하였다. 대선 후보 중 재산이 10억원 이하인 사람은 김 후보가 유일하다. 경남 창원에 있는 단독주택(3억 3000만원)과 예금(3억600만원)이 재산의 대부분이다.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대선주자와 재산][AK라디오]  4월 18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후보자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 에 참석한 후보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복 홍준표 김문수 안철수 양향자 나경원 이철우 한동훈 후보. 2025.4.18 국회사진기자단

권영국 정의당 후보는 23억4200만원의 재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5억여 원의 재산이 있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구성이 단출했다. 배우자 명의 강남 도곡동 아파트(13억원)와 예금(13억 4000만원)이 대부분이고, 차량은 2010년식 쏘나타를 소유하고 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10억7000만원을 신고했는데 배우자 명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4억8000만원)와 예금(5억 4000만원)이 대부분이다. 차량은 2020년식 그랜저를 갖고 있고, 예금 대부분은 배우자 명의다. 특이한 것은 SK하이닉스 주식을 본인 30주, 배우자 10주 갖고 있다는 점이다.


59억여 원의 재산이 있는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는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한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아파트(26억 5000만원)와 예금(12억원)이 대부분이었다.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21억원의 예금을 갖고 있었다. 37억8700만원의 재산이 있는 양 후보는 경기도 화성시에 아파트(10억원)도 있다.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 후보 가운데 채무가 가장 많았다. 16억원의 채무가 있었다. 경기도 시흥 배곧에 29억원의 건물을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배우자와 장남이 5867만원의 가상자산에 투자한 것도 눈에 띄었다. 2020년식 그랜저는 본인이, 2024년식 토레스 EV는 배우자 소유였다.


'1367억' 부동산 없어도 재산 1위 안철수, 강남 아파트 김동연·한동훈·홍준표[대선주자와 재산][AK라디오]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왼쪽부터)이 4월 20일 울산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영남권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30억8914만원의 재산을 갖고 있는데, 경기도 성남의 아파트(19억 4600만원)와 예금(15억8398만원)이 주된 구성 요소였다. 예금 중 10억원은 배우자 명의다. 본인 명의의 자동차가 4대 있다고 신고했는데, 알고 보니 두 대는 민주당 공용차량이었다. 이 후보는 아파트, 전세권, 차량 등을 부부 공동명의로 갖고 있다. 오크밸리 콘도 회원권도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4억여 원의 재산이 있는데 서울 노원구 상계동 아파트(7억 2800만원)가 제일 컸다. 77만원 정도의 가상자산이 있다고도 신고했다. 이철우 국민의힘 후보는 재산이 19억 2000만원 있다고 신고했는데, 사인 간 채권이 14억원에 달했다. 예금은 5억원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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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후보는 39억5600만원 재산 중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24억원)와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전세권(16억8000만원)이 컸다.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고, 차량은 2013년식 K9인데 본인 명의다. 홍준표 국민의힘 후보는 42억5922만원의 재산 중 부부 공동명의 잠실아파트(26억원)와 예금 12억원이 대부분이다. 배우자 명의로 2021년식 제네시스와 2018년식 아반떼를 갖고 있다. 티미우스 콘도, 윌리힐리콘도 회원권이 있다.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kumkang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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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세 이하 여아만" 성 상품화 논란…"오해" 해명에도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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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 25.04.2606:50
    매일 밤 5명이 돌아가며 보초…성착취 후유증에 자해도 심각
    매일 밤 5명이 돌아가며 보초…성착취 후유증에 자해도 심각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 25.04.2606:40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성착취 피해 청소년 자립지원금 0원…피해자 느는데 지원 시설은 감소중[성착취, 아웃]

    편집자주아동·청소년 성매매는 성착취로 규정한다. 성적 자기결정권이 미성숙한 아동·청소년을 성적 동의, 계약의 주체로 보기 어렵기 때문이다. 소셜미디어, 메신저, 익명 기반 플랫폼 등을 통해 온라인에서 친밀감을 빠르게 형성하는 아동·청소년은 예전보다 더 쉽게 성착취 범죄에 휘말린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로 지원받은 4명 중 1명은 10대(27.8%)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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