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은 효율적인 인권교육을 위해 18일 오후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도내 초등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배우는 인권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비행기와 관제탑, 한줄서기, 인간 매듭, 함께 그리는 그림, 감정 거울 등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다양한 놀이를 통해 인권의 관점에서 놀 권리에 접근하고 소통과 배려의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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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탁 도 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인권 배움자리가 교사의 인권교육 역량 함양에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실천과 경험 중심의 인권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유환동 기자 yhdong5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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