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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우리가 만든 불법투기 변화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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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구청 2층 로비에서 열려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18일부터 30일까지 구청 2층 로비에서 불법투기 지역의 개선 성과를 담은 '우리가 만든 변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우리가 만든 불법투기 변화 사진전 개최' 우리가 만든 불법투기 변화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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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진전은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상습 불법투기 지역 30개소의 환경 개선 전·후 모습을 비교 전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과 환경 개선의 성과를 널리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구청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불법투기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리는 한편, 깨끗한 도시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에서 최우수부서와 우수부서로 선정된 교방동 행정복지센터와 진전면 행정복지센터는 상습 무단투기 장소였던 골목길에 화단을 설치하고, 쓰레기가 쌓이던 도로변 유휴 공간에 수목과 꽃을 심어 무단투기를 사전에 차단하는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우리가 만든 불법투기 변화 사진전 개최' 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이 사진전을 감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마을공동체의 정서적 유대감까지 회복하는 사례로 주목받았으며 마을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지켜가는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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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 마산합포구청장은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환경 변화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도 깨끗한 마산합포구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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