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65% 매출 증가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는 '화해 어워드 엠블럼'을 마케팅에 활용한 브랜드들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체 브랜드 중 72%가 평균 10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화해 어워드 엠블럼은 매년 상·하반기, 900만건 이상의 실사용자 리뷰 및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 '화해 어워드' 수상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화해는 화해 어워드 엠블럼의 마케팅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엠블럼을 활용한 225개 브랜드의 매출 추이를 분석했다. 특히 연평균 매출 50억원 미만의 신진 브랜드 가운데 78%가 매출이 증가했으며, 이들의 평균 성장률은 165%로 나타났다.
매출 100억원 미만 브랜드 중에는 78%가 매출 성장에 성공하며 평균 성장률 160%를 기록했다. 매출 300억원 미만 브랜드는 79%가 성장세를 보였으며, 평균 성장률은 132%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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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건강한 K뷰티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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