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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아마존과 사내 AI 해커톤행사 개최

문채석기자

입력2025.04.16 11:10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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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AI회의 어시스턴트 서비스 '콜라비'

카카오페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14~15일 사내 인공지능(AI) 해커톤 행사 '2025 카페톤 with AWS'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아마존과 사내 AI 해커톤행사 개최 카카오페이가 아마존웹서비스와 14~15일 개최한 사내 인공지능(AI) 해커톤 행사 '2025 카페톤 with AWS'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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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톤'은 카카오페이와 해커톤을 합친 명칭이다. 카카오페이가 3년 만에 진행하는 사내 해커톤이다. 29개팀, 14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AWS와의 협업을 통해 카카오페이 서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Gen AI)을 접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AI 기술로 서비스를 개선하거나 새 금융서비스를 창출할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주요 아이디어는 ▲어려운 금융 용어를 쉽게 설명해 주는 'AI 금융 용어 사전' ▲개인 맞춤형 금융 운세와 맞춤형 서비스를 추천하는 '금융 상담 챗봇' ▲거래 내역을 AI가 분석해 소비 패턴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자산 관리 서비스' 등이었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팀씩을 선정했는데, AI 회의 어시스턴트 서비스 '콜라비'가 대상을 받았다. 카카오페이 내부 용어를 학습한 AI가 오디오 타입에 맞는 최적화된 스크립트와 회의록을 생성해 주는 서비스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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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는 수상 아이디어의 실제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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