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장례식장 중심 마케팅 강화
보람그룹은 계열사 비아생명공학이 개발한 반려동물 생체보석 '펫츠비아'가 프리미엄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에 공식 입점했다고 16일 밝혔다.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털, 분골 등에서 추출한 생체원소를 사파이어와 합성해 만드는 생체보석이다. 반지, 목걸이, 오마주(기념패) 등 다양한 형태로 고객이 원하는 컬러와 디자인, 크기에 따라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보람그룹은 이번 입점을 통해 반려인들이 기존의 '메모리얼 스톤(돌)'에서 보다 발전된 콘셉트의 생체보석으로 반려동물과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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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관계자는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추모나 기념을 위해 반려인과 함께 한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새로운 매개체"라며 "펫포레스트와의 협업은 생체보석 문화가 널리 확산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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