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 플랫폼' 부문 협력사로 참여
에스투더블유(S2W)가 이노션과 'AI 얼라이언스'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생산성을 강화하기 위한 인공지능 전환(AX) 가속화에 협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에는 S2W를 비롯해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한국IBM, 딜로이트컨설팅, 노션 등 국내외 9개사가 참여한다. 참여사는 'AX의 점진적 확장'이란 기조 아래 이노션의 추진 전략에 따라 AI 솔루션의 도입 방향을 검증하고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S2W는 이번 얼라이언스에서 광고·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비즈니스 생산성과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AI 플랫폼 개발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S2W는 보유 기술과 정보보호 노하우 등을 활용해 기업 내 다양한 비즈니스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금 뜨는 뉴스
서상덕 S2W 대표는 "S2W가 다년간 축적해온 AI·빅데이터 기술력을 보다 폭넓은 산업과 비즈니스로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영역의 AX를 뒷받침하고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계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