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촉진을 위한 2025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새롭게 단장한 공주시 여성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함께하는 엄마 손맛 K-food 교실' 프로그램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식 요리 수업이 오는 11월까지 총 8회 운영된다.
5월부터는 어린이 300명을 위한 요리 체험 교실도 10회 열릴 예정이다.
또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53명을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마련돼 갤러리 조성 수업 등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킨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회관 활성화와 함께 지역 내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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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공주시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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