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8만5000개 판매
hy '윌 작약'이 출시 40일 만에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일평균 판매량은 약 8만5000개에 수준이며, 이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이하 윌)'이 출시 첫해 기록한 일평균 판매량 9만개에 근접한 수치다.
회사 측은 신제품의 빠른 확산 배경으로 hy 자체 유통 채널을 활용한 판매 전략을 꼽았다. 프레시 매니저가 제품 기능성에 대한 후기를 전파해 초기 고객 신뢰를 확보했다는 평가다. 실제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윌 작약 정기구독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 수는 6만1000명에 달한다. 매일 전달하는 서비스 방식에 대한 고객 만족도도 높다. 윌 작약 구독 고객의 절반 이상이 주 5회 이상 음용 중이다.
강화된 기능성 역시 인기 요인이다. 제품 뚜껑에는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 '작약추출물등복합물'을 정제로 담았고, 액상에는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물 소재 '꾸지뽕잎추출물'을 넣어 위 건강 케어에 집중했다. 이중제형으로 정제와 액상을 함께 섭취 가능해 편리하다. 윌 작약은 특허 유산균 'HP7'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CFU를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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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택 hy 유제품 CM팀장은 "'윌 작약'은 hy가 9년간 연구 끝에 선보인 프리미엄 위 건강 기능성 발효유"라며 "현재 판매 추세를 유지하며 '윌 작약'을 윌과 같은 메가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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