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전달 시스템, 나노구조 분석 장비 구축
순천향대학교는 의약공학과 이충성 교수와 화학과 이정훈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주관하는 '2025년도 신진연구자 인프라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신진연구자들의 핵심 연구 장비 구축을 도와 도전적인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1년간 최대 5억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충성 교수는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환자의 복용 편의성과 순응도를 향상하는 장기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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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교수는 전계 방출 주사전자현미경을 활용해 플라즈모닉 나노입자의 미세구조와 표면 특성을 정밀 분석하고, 이를 바이오 에너지 응용 분야로 확장하는 연구를 추진한다.
충청취재본부 박종혁 기자 whdgur35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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