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인천 라이즈업 참가기업 모집
현지화 프로그램 단계별로 지원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는 '2025년 인천 라이즈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인천 소재 기술혁신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인천 라이즈업'은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의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북미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 현지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발굴, 북미 시장 진입과 현지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는 인천TP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를 마친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기술혁신 기업 6곳을 선정해 북미 시장진출에 필요한 현지화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먼저 사전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진단, 현지화 개선 방안 도출, 소개자료 제작, 현지 잠재 파트너 발굴 지원 등을 지원한다.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 마테오(San Mateo) 지역에서의 현지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사업 역량 진단, 현지화 교육 및 컨설팅, 글로벌 이벤트 참가, 비즈니스 매칭, 잠재 파트너 발굴 등을 지원한다. 후속 관리, 업무협약(MOU) 체결 등 사후 지원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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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라이즈업(Rise-Up) 프로그램 지원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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