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특화 상품 및 투어 프로그램 출시 예정
보람상조는 최근 대한파크골프연맹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연맹 소속 약 15만명의 회원에게 맞춤형 상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액티브 시니어'의 수요가 높아진 파크골프와 상조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상품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액티브 시니어는 50~60대 중장년층을 지칭하는 용어로, 과거 '노년층'으로 통칭돼 소비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지만, 의료기술 발전과 퇴직 후 자산을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소비 패턴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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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 관계자는 "시니어 대상 서비스는 단순한 편의 제공이나 기능 중심이 아니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을 함께 고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보람상조는 앞으로도 고객의 삶을 더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드는 가치 서비스를 지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호경 기자 hocanc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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