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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어, 패션기업 '한섬' 플랫폼 고도화 사업 31억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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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투비 솔루션 활용…AI 기술 적용

플래티어, 패션기업 '한섬' 플랫폼 고도화 사업 31억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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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플랫폼 솔루션 기업 '플래티어'가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 전문기업 한섬의 온라인 플랫폼 '더한섬닷컴' 고도화 프로젝트를 신규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계약 금액은 31억원으로 지난해 매출 대비 10.4%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번 계약은 플래티어의 이커머스 솔루션 엑스투비(X2BEE)를 활용해 더한섬닷컴의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엑스투비는 패션뿐만 아니라 유통,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금천미트(유통), 롯데카드(금융), 아이스크림미디어(교육) 등 여러 기업이 엑스투비를 적용하며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엑스투비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이커머스 운영 최적화를 지원하는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커머스 특화 소형 언어모델(sLLM) '폴라(Polar)'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검색 경험을 제공하는 AI 검색, 자동화된 고객 응대를 지원하는 AI 챗봇, 개발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AI 코드 어시스턴트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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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플래티어 대표는 "연초부터 KT알파, SK렌터카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와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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