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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재명' 인연으로 맺어진 솔트룩스…AI 정책 핵심 파트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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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시장에서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권 도전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AI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AI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국내 AI 분야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솔트룩스는 이재명 대표와 인연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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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선 당시 AI 이재명 제작해 선거 유세 지원
2025년 3월 'AI 강국위원회' 참여
이재명 대표 "AI 강국위원회는 매우 중요"

국내 주식시장에서 조기 대선을 앞두고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권 도전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AI 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확산하면서 AI 관련주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AI 이재명'을 제작해 선거운동을 도왔던 솔트룩스 기업가치도 커지고 있다.


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솔트룩스는 이달 들어 37% 가량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월 이재명 대표를 위원장으로 하는 '인공지능(AI)강국위원회'를 당에 설치하면서 크라우드웍스가 급등했다. 솔트룩스도 AI강국위원회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크라우드웍스 주가는 이달 들어 119% 올랐다.


2000년 설립한 솔트룩스는 AI 전문업체로 AI 고객센터 구축과 챗봇 고객 응대 서비스를 포함한 AI 플랫폼 공급 사업을 하고 있다. 공공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비정형 및 고객 목소리 분석에 이르기까지 AI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최근 AI 오픈API 서비스와 데이터과학 SaaS 서비스, 대규모 데이터 수집과 인지분석 등의 클라우드 기반한 구독형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초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LUXIA) 및 총 9개의 스튜디오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의 AI, 빅데이터 활용 니즈에 최적화된 심층 질의응답(Deep QA) 기반 대화형 AI, 기계학습 기반 증강분석 빅데이터(Augmented big data analytics) 사업, 초거대 AI모델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행정안전부 챗봇 국민비서 '구삐'를 만들기도 했다.


국내 AI 분야에서도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솔트룩스는 이재명 대표와 인연이 깊다. 2022년 대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AI 이재명' 제작을 담당했다. 솔트룩스의 메타휴먼 플랫폼에 기반한 것으로, 다른 메타휴먼보다 해상도와 음성 품질이 높은 점을 인정받았다. 솔트룩스는 메타 휴먼을 이용한 영상 콘텐츠의 생성 및 편집 장치, 메타 휴먼을 이용한 영상 콘텐츠의 생성 방법, 장치 및 컴퓨터-판독 가능 기록 매체 등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후로도 AI 관련 기술을 꾸준하게 개발한 솔트룩스는 기존 검색 시장이 AI검색 서비스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보고 기술을 꾸준하게 개발했다. 전 세계 정보 탐색부터 보고서 생성까지 가능한 AI 검색 서비스 '구버'를 선보이기도 했다. 구버는 전 세계에서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과 출처를 찾아 제시할 뿐 아니라 AI 리포트 자동생성, 소셜미디어 공유,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 기능을 갖춰 정보의 탐색부터 문서화까지 한 번에 가능한 AI검색 서비스다. 응답 성능 비교에서 챗GPT 서치, 퍼플렉시티 등 다른 AI 검색 서비스보다 높은 최신성과 정확성 기록하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대형 언어모델 'LUXIA 2.5'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선보였다. AWS 마켓플레이스의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자사의 LLM을 AMI(Amazon Machine Image) 기반 제품으로 등록해 출시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한국 확장은 솔트룩스의 거대 언어모델(LLM)을 전 세계 고객이 더 쉽게 활용할 중요한 기회"라며 "고객들은 AWS의 간소화된 구매 프로세스를 통해 당사의 언어모델인 LUXIA를 더욱 신속하게 탐색하고, 구매 및 배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해외 AI가 빠르게 영역을 확대하는 동안 솔트룩스는 국내 AI 주권을 지키기 위해 꾸준하게 기술을 개발하고 선보였다. 20여년 동안 축적한 데이터와 기술력은 국내에서 만큼은 해외 AI 기술과 견주어도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으로 돌아왔다. 다만 해외 거대 자본이 AI 산업으로 밀려드는 가운데 솔트룩스는 국가의 AI 산업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AI 강국위원회'에서 "원래 당 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게 잘 없는데 AI 강국위원회는 매우 중요하고 당이 주력해야 해 제가 위원장을 맡았다"며 "최근 몇 년을 허송세월하는 바람에 (AI 등이) 상당히 많이 타격을 입었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게 일반적 견해 같다. AI를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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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 참석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도 정부 역할과 정치·정책 중요도를 재차 언급했다. 이경일 대표는 "AI가 가져올 사회적 파장 중 하나가 양극화 가속과 부의 편중 증가 가능성"이라며 "전략적 선택과 의사 결정이 필요하고 최고 권한을 가진 분의 의사 결정과 추진력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호응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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