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지역 까사미아 매장서 서비스 제공
세대별 도면 3D 구현…전문가 상담
신세계까사가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서울 서초구 하이엔드 아파트 '메이플자이'의 인테리어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메이플자이는 3300여세대에 달하는 상반기 서울 지역 최대 규모의 신규 입주 단지이자 최근 33평형 매매 실거래가 47억에 달하는 하이엔드 아파트다. 신세계까사는 해당 단지 입주민들의 고급 인테리어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 브랜드 '까사미아'를 앞세워 이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까사는 메이플자이 인근에 있는 강남·서초 지역 까사미아 매장(압구정점·서래마을점·신세계강남점)을 중심으로 해당 단지 입주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매장에서 가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입주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에선 실제 가구를 메이플자이 세대별 도면을 3D로 구현한 공간에 전문가와 함께 배치해보며 인테리어 후 모습을 가늠해 볼 수 있다.
또, '까사미아 입주 클럽' 가입 시 까사미아 가구와 소품 전 품목을 10% 할인가에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신세계상품권과 굳포인트 추가적립 등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매장에서 견적 상담만 받아도 스타벅스 교환권을 증정하며 제휴카드로 결제 시 청구할인·캐시백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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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제안하며 신세계까사만의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신(SCENE)을 고객들에게 각인시켜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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